8월 26일, 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마음잔치가 열렸어요.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상동읍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는 자리였답니다. 장소는 하이힐링원 식당이었고, 하이힐링원과 솜씨가, 상동고등학교가 함께 협찬으로 힘을 보탰어요. 여름 막바지가 되면 어르신들이 유독 지치기 쉽잖아요. 더위에 입맛도 없어지고 기력도 떨어지기 쉬운 때라, 몸보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해요. 상동읍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지역사회와 기업, 학교가 함께 어르신들을 챙긴 셈이죠. 이날 상에는 흑염소탕을 중심으로 각종 과일과 떡, 음료가 올랐고,솜씨가는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준비했어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건강하게 여름 나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상차림이었습니다. 김치는 특히 반응이 좋았어요.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더 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한 양이 금방 줄더라고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행사장에는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도 있었어요. 선수들이 직접 손을 걷어붙이고 배식과 뒷정리를 도왔답니다. 어르신들 앞에 음식을 놓아드리고, 빈 그릇을 치우고, 자리를 정돈하는 손길이 하나같이 야무졌어요. 8월 말이라도 한낮 더위는 여전하더라고요. 그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땀 흘리며 움직이는 아이들을 보니 고맙고 자랑스러웠어요.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영월 군수님도 방문해주셨어요.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아이들을 직접 격려해주셨고, 야구부 학생들은 절도 있게 경례로 화답했답니다. 그 모습이 참 멋있었어요. 한쪽에서는 상동고 야구부를 촬영 중인 KBS 다큐멘터리 제작팀도 눈에 띄었어요. 1년 프로젝트로 야구부를 따라다니며 찍고 있다고 하는데, 봉사 현장까지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보니 이 아이들의 1년이 어떤 식으로 기록되고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라운드 밖에서 땀 흘리는 모습도 다큐멘터리에 잘 담기길, 그리고 좋은 결과물로 세상에 나오길 응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솜씨가와 상동고 야구부의 인연은 짧지 않아요. 지난해 7월에는 야구부 육성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했고, 그전부터 훈련장 이동에 회사 차량을 내주는 등 크고 작은 도움을 이어왔거든요. 지금도 매달 후원을 이어가고 있고요. 상동읍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에요.앞으로도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솜씨가가 되겠습니다. 솜씨가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솜씨가김치를 팔로우해주세요!